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전국 8곳의 도지사들이 국회를 방문해 쌀값 안정대책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1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최근 쌀값이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전국 쌀 주산지 8개 광역자치단체 도지사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쌀값 안정대책’ 마련에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산지 쌀값은 세 차례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5일 22만 7,212원/80kg을 ..
경북교육청이 지난 14일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된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족)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 102교에 사업 전담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유지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 개..
경북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태풍피해 현황조사 및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 경주 등의 광범위한 피해 발생에 대해 항구적인 개선 복구를 위한 국비 1조 5,507억원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아울러 관련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고 15일(오후5:30분) 밝혔다.정부에 요청한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하천 분야 1조 4,507억원과 ▷도로 개선복구 사업비 1,000억원 지원을 요청하고 덧붙여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상향 및 공동주택..
경북도는 16일 도청 경화문 앞 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9월 한 달 간 다채로운 청년행사를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 째 주 토요일로 청년 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8월 5일 시행 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올해 기념행사는‘청년의 빛으로! 영롱(Young-Long)한 경북도!’란 주제로,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박채아·손희권 청년 도의원, 도내 주요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공동체, 청년마을, 유..
경북도가 14일부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 돕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태풍 힌남노 피해로 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가와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기획전은 사이소 입점농가 중 14개 피해농가(업체)에서 생산된 과일류, 가공품 등의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판매를 지원하며 피해 농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기획전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태풍 피해농가 응원댓글 이벤트를 통해 응원 댓글을 작성한 회원에게는 기획전 5000원 할..
경북도가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9.15일부터 ~17일까지)을 연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전시회로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
경북도가 이달 21일까지 실직, 질병, 화재, 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긴급복지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을 확대·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올해 연말까지 생계지원금 단가 상향 및 재산·금융에 대한 기준을 완화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라 지급되며,지원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확인하면 된다.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등의 타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경북도에서는 23개 시군에 안내 현수막을 ..
경북교육청이 2023년 3월부터 시행될 유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개선된 ‘가상사설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립유치원은 별도의 보안장비 설치 없이 시스템에 접속하는 소프트웨어 방식(eVPN)의 가상사설망을 사용하고 있으나, 2회 로그인과 미사용 대기시간의 이용 차단으로 시스템을 재접속해야 하는 등 사용자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방식의 가상사설망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서 임종식 ..
문경을 대표하는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2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늘 개막된다.코로나19 전염병에 기인해 지난 3년 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이번 축제는 ▲16~18일까지(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에서 개최되며 ▲정동원, 최석준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앞서, 문경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4일 김영길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련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
문경 백산헤리티지연구소가 문화재청과 함께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문경읍 진안리 소재)에서 연세대학교 어학당의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는 문경 출신 백산 김정옥 선생은 도자분야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년 동안 9대(代)에 걸쳐 ..
1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최근 쌀값이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전국 쌀 주산지 8개 광역자치단체 도지사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쌀값 안정대책’ 마련에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산지 쌀값은 세 차례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5일 22만 7,21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말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7만 원 선이 무너지면서 지난 9월 5일 기준 16만 4,740원/80kg을 기록했다.비료와 농자재 가격은 연일 오르고 있..
경북농협이 제11호 태풍‘힌남로’로 피해를 입은 경주·포항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밝혔다.이에 경북농협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남포항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농기계 순회수리와 점검을 돕고 있다.따라서, 경북농협은 앞으로 시‧군지부별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15일부터~ 23일까지 800명 이상을 동원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수 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북도의회가 15일 배한철 도의장 및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피해복구 지원 활동은 포항시 오천읍 오어사 인근 상가 피해지역, 동해면 침수주택가, 도구해수욕장 등 피해지역으로 분산해 가재도구 세척, 토사작업, 배수작업 등을 펼쳤다.이날 복구작업 현장에서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경북도의회는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도내 23개 시·군 도의원들이 지역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항, 경주지역의 태풍피해..
문경공예인협회가 25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을 개최한다.문경공예인협회는 문경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공예 작가들의 단체로 목공예, 섬유, 종이, 소품 4개 분과,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문경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공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올해 3월 창립됐으며, 이번 창립전에는 2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가들의 대표작품 120여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에 있어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공예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문경..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15일 영덕 대진리 연안바다목장 조성 해역에 동해안에서 사라져가는 고부가가치 품종인 개볼락과 탁자볼락 어린 고기 8만 마리(개볼락 2만, 탁자볼락 6만)를 생산해 방류했다.연구원은 동해안 특화자원인 볼락류 종(種) 보존 및 시험·연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동해 연안의 볼락류 어미를 확보해 인공종자 생산연구를 시도했다.*개볼락의 경우, 성숙에 따른 산출(産出) 산출(産出) : 체내수정을 통해 수정란이 모체에서 부화하여 새끼가 태어남유도에 관한 생태학적인 연구를 주기적으로 수행해 올해 3월말 동해안에서는 ..
경북도는 14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천안함 최원일 함장 및 생존 장병을 초청해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문화 공연, 최원일 제16대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의 안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최원일 함장과 전준영 사무총장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배경과 피격․구조상황, 합동조사 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최원일 함장과 생존장..
경북도는 22년산 공공비축미 9만6600톤(산물벼 1만9700톤, 포대벼 7만6900톤)을 이달 중순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0.5% 늘어난 물량이다.매입기간은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산물벼는 이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
경북교육청이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장기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지난 3일부터 시작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지역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장기초등학교는 하천둑이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학교를 가로지르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됐다.이에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장기초등학교에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에서 직원들은 토사와 빗물이 차올라 출입이 어려워진 학교 정문 주변을 청소하고 토사에..
경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이번 신규 교사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하며, 유치원 50명(장애 4명 포함), 초등학교 342명(장애 25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6명(장애 1명 포함) 등 총 412명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및 휴·복직 상황 ..
경북교육청이 14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과 업무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향상을 위한 공간조성, 노후화된 학교체육시설을 개선하고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이어 2022년 체육건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구체적으로는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운동부시설개선 및 다양한 학교운동장조성 ▲소규모옥외체육관 조성사업에 407억 6,015만 원 ..